또 비가 하염없이 주룩주룩입니다.
빗소리를 듣고 있으니 또 배가 고파져옵니다.
거의 동물 수준의 배꼽시계가 예쁘기만 할 따름이죠 --;;
 
얼마 전에 엄마가 감자전을 해 주셨는데 유독 맛이 좋더군요.
물론 황토에서 자란 맛난 감자라는 덕도 있었지만 감자에 별도의 전분을 전혀 더하지않아서 더 맛이 좋은 것도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엄마가 부쳐주셨던 그 맛 그대로의 순수한 감자전을 부쳐보았습니다.

제 주먹보다 더 큰 감자 두 알을 준비했습니다...후에 한 알을 추가했습니다 ㅎ

그리고는 신무기를 처음으로 등장시켜보았습니다.
다이X에서 무려 3천원을 주고 구입한 강판세트입니다.
사실 이 손잡이 때문에 샀습니다.
감자에 끼워서 갈면 손을 다칠 위험이 줄겠구나 싶어서 말이죠.
하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치 않습니다.
감자에 끼우니 한번 힘을 주기도 전에 ㅈ~~어리 나동그라지는군요.
둥근면에 끼워도 감자를 잘라서 편평한 면에 끼워도 마찬가지여서는 걍 손으로 주먹쥐고 열심히 갈았습니다.

  두 개를 갈았더니 이만큼 나왔습니다.
역시 파워암입니다...갈변하기 전에 최고속으로 갈아주는 엄청난 힘이죠 ㅋ
손잡이의 무용화로 아까웠던 3천원의 투자가 다시 빛을 보는 순간!!
바로 이 전용그릇에는 국물을 따라낼 수 있는 구멍이 있었습니다.
체를 이용하려고 했었는데 구멍으로 쪼옥 국물을 따라내니 아주 안성맞춤이네요.

 소금 조금 넣고 기름 넉넉히 두른 팬에 지져내면 끝입니다. 

 조신하게 늘어놓았습니다.

  그림만 봐도 그 테두리의 파삭함이 그대로 느껴지네요. 

간장에 식초와 청양고추를 다져넣어서 맛을 냈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고
칼칼한 청양고추 맛이 나는 초간장에 찍어먹어도 맛있습니다.

 덥썩 베어 물었습니다^^
내심 고른 치열를 자랑하고 있습죠 ㅋ

 감자라는 재료 하나 만으로도 참 맛있는 것을 많이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찐감자 다음으로는 아마 가장 순수한 감자의 맛을 느낄 수 있지않을까 싶은 감자전입니다.
그 모양을 내기 위해서 밀가루를 넣어서 부치는 경우가 많은데
국물만 따라 내어서 감자만 부쳐도 만들기가 어려운 것도 아니고 모양도 잘 유지되며
무엇보다 그 순수한 맛은 훨씬 더 맛있네요.
 
파삭한 테두리의 느낌과 쫄깃한 전체적인 느낌이 그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아주 잘 살려줍니다.
비가 오면 유독 생각나는 그 감자전.

오늘도 맛있는 하루입니다 ㅎ~

감자전 스크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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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풍경 2009.07.14 1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핫^^.......오늘은 바로 이런걸 먹어줘야 하는거죠^^
    여기저기서 음식 곤욕을 치르니 제가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로그인안하고 뉴스보고 오니 제이름 쓰라는...일헌........
    식사하고 우리 다시뵈어요^^ㅋㅋ

    • BlogIcon 해나스 2009.07.15 09: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즘 감자만 보면 걍 좋아요...ㅎ
      이것저것 거의 매일 먹는 듯하거든요.
      다른 음식은 뭘로 곤욕을 치루셨을라나~~~ ㅎ
      놀러갈게요!!! ㅎ

  2. BlogIcon 저녁노을 2009.07.14 13: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긴 무지 덥습니다. 에고고...ㅎㅎ
    너무 맛나겠습니다.

    침 흘리구 가요.

  3. BlogIcon 코로돼지 2009.07.14 14: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심 고른 치열..ㅎㅎㅎ
    감자전 사진이 너무 맛있어보여서 들어오는데
    엄마표라고 써 있어서 어 해나스님이 아이가 있??이랬는데 역시 아니었군요^^
    맛있겠네요^^
    그래도 오늘은 백숙을..ㅎㅎ

  4. 다원 2009.07.14 14: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자를 인트넷 주문했던니 넘 많아서 어쩔까 궁리중 저도 한번 해먹어 봐야 겠시유~ 감솨

  5. 비바리 2009.07.14 2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종일 지방에 나가 있다가 이제서야 들어왔어요
    복달음 잘 하셨는죠..
    감자전 몇 개 가져가도 되죠?
    저녁 전이라 먹고 싶네요

  6. BlogIcon 털보작가 2009.07.14 2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소한 감자전 냄새가 어디서 나는가 했더니~~
    해나스표 감자전이군요.....ㅎ

  7. BlogIcon montreal florist 2010.01.02 05: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물을 쬐끔 다라내야 되는군여



 

재료로 보나
시간으로 보나
과정으로 보나
무지하게 간단한 스프입니다.
하지만 우리사람 간단하기만 하다고 좋아하지 않습니다.

맛은 기본이죠 ㅎ~

 재료는 단 3가지!
감자 140g, 양파 70g, 우유 250ml...아! 양념으로 소금 조금 입니다.

감자를 대충 깍둑썰기하고 물에 넣어서 익혀주었습니다.
반쯤 익었을 때 역시 대충 썰어준 양파를 넣고 같이 익혔습니다. 

 물을 쪼~옥 따라서 버린 후
우유를 넣고

 도깨비가 휘두르는 방망이를 사용하여 갈아주었습니다.
그다지 씹힐 것이 없는 재료여서 곱게 갈았습니다.
그러고는 중간불에서 계속 저어가면서 후루룩 끓여 주었습니다.
그 동안 후루룩 넘칠 수 있으므로 좀 주의해주었죠.

 조신하게 담아봤습니다.
전날 먹다가 배가 차서 남긴 파프리카 감자말이를 한 조각 두고 방울토마토 세알과 함께.
먹기 전 소금 약간 뿌려줬습니다.

 보통 크림 스프 종류는 밀가루를 버터에 볶다가 스톡을 넣고, 주재료를 넣고,
우유나 생크림을 넣어서 만드는 과정을 거쳐서 만드는데 반해
간단하게 감자와 우유가 맛과 영양과 식감을 책임진 스프입니다.

게다가 볶는 단계가 없기 때문에 시간도 덜걸리고 손도 덜가고
더군다나 칼로리도 낮출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처럼 한~~~ 대접 먹으면 낮은 칼로리도 다 소용없습니다...--;;;)

 맛!!
스프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크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감자를 아끼는 사람이라면,
무지하게 행복할 수 있습니다. 

감자, 우유의 고소함과 부드러움에 살짝 첨가된 양파의 향까지...
어렵게 만들었다해도 아깝지 않을 맛입니다.

 농도도 살짝 걸죽하니 퍼먹기 좋습니다. 

 아...그러니까 이 시점에서 약간 신경쓰이는 부분이 있습니다.
혹시 누군가 '홋! 이만큼 밖에 안 먹었어?'라고 의문을 가지실 듯도 합니다요.
사실 저 냄비 한번에 다 먹었습니다 ㅋㅋㅋ 

스프란 것이 아무래도 농도가 좀 예민한 부분이라서
무게단위로 재료를 적어놓았습니다.
혹시 만들고자 하시는 분들이 계실지 몰라서요 ㅎ

감자 크림 스프 스크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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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풍경그림 2009.05.13 08: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단하면서도 영양가 있네요.
    오늘은 아빠게 이거 한번 해드려야 겠습니다.
    아침 창가에 비치는 햇살이 좋은날입니다.
    오늘도 우리 행복해요^^

    • BlogIcon 해나스 2009.05.14 02: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간단하기로는 따라올 스프없다는 전설의 감자스프 등장~~ㅎㅎㅎ
      햇살 좋은 곳에서 살짝 조시는 모습이 연상되는데요 ㅎ
      코오~~~ ㅎ

  2. BlogIcon 털보작가 2009.05.13 09: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한냄비씩이나 다드시다니,
    그럼 배가~~~ㅎㅎ
    웃자고 하는 농담이구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3. BlogIcon 꼬미 2009.05.13 1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간단, 초간편 레시피이군요..
    언제 한번 시도해봐야겠어요~ ^^

  4. BlogIcon 사이팔사 2009.05.13 16: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욤?.......^^

    그냥 시작은 하는데 어찌될지는 저도 모른다는.....

    잘 꾸며놓으셨네욤........



 

우연히 들른 농산물 직매장에서 파프리카를 좀 싸게 사왔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고 볶아도 맛있지만 뭔가 좀 색다른 것이 하고 싶어서 만들어봤습니다.

재료는 파프리카와 감자만이 필수재료이고 나머지는 있는대로 모아모아봤습니다.
감자 작은 것 2알, 파프리카 색깔별로 조금씩, 황금팽이, 크래미, 달걀, 치즈에 소금과 포도씨유를 사용했습니다. 

파프리카는 5mm정도 두께로 썰어놓고
감자는 강판을 이용해서 가는 채로 썰어놓았습니다.

 감자는 바로 팬에 올려서 네모 모양으로 잡아가면서 굽고

 접시에 올려서 식힌 후에 랩 위에서 다른 재료들을 기다리게 하였습니다.
달걀은 소금 조금 넣고 역시 얇게 네모난 모양으로 부쳐주었습니다.

 약간 맛이 간 듯한 황금팽이는 팬에 살짝 구워주고
감자위에 식은 달걀 부침을 올려 준 후,

 그 위에 치즈를 엊고 파프리카와 팽이를 차례로 얹습니다.

 크래미도 올려주고 랩을 이용하여 김밥 말듯이 말아줍니다.

 속재료가 많이 남아서 다시 감자 두개 채로 썰어서
치즈랑 달걀 대신 식빵 넣고 말아봤습니다.
본격적인 끼니 때우기 용이 되어버리네요 ㅎ

 마찬가지로 속재료들 넣고 말아주기.

 잠깐 말아놓은 상태로 두어서 안정화를 시켜주었습니다.

  그리고는 접시에 늘어놓았습니다. 

오홋 꽤 멋지구리합니다.
역시 화려한 색의 파프리카가 한몫 단단히 해주네요.
감자채로 만든 겉도 탄탄하게 잘 유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 한가지.
미리 눈치채고 있었지만 귀찮아서 그냥 했다가 약간의 문제를 일으킨 부분.
달걀지단의 길이가 감자보다 짧아야지 감자가 쫙 잘 달라붙을 수 있는데
달걀이 감자의 길이와 같아서 마지막 부분이 약간 느슨해졌어요.
먹는데는 지장없지만 썰을 때, 놓을 때 약간 신경쓰였네요 ㅎ 

 에~~ 뭐 그래도 예뻐예뻐 하면서 좋아했습니다.
앗!!! 소스 사진이 없군요.
마요네즈에 꿀 조금과 머스터드 섞어서 찍어먹었습니다.
사실은 그냥도 먹었습니다 ㅎ
파프리카 맛의 싱그러운 느낌과 감자의 담백하고 포실한 느낌에
달걀과 치즈의 고소함에 팽이버섯의 쫄깃함까지...
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조화가 잘 이루어졌습니다.

  중간에 식빵을 넣은 것도 하나 끼워넣어봤습니다.
이렇게 채소말이에 식빵을 넣어보니 그 식빵에서 상당히 단맛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샌드위치같은 부드러움이 더해져서 끼니로 하기에는 제대로였습니다. 

 일단은 와인안주로 만드려고 시작했지만 만들고보니
왠지 한끼 식사가 되어버렸습니다.
속을 심하게 알차게 넣은 모양입니다 ㅎㅎ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꺼~억 ^^

파프피카 감자말이 스크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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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세미예 2009.05.12 08: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있는 소리, 맛있는 냄새, 맛있는 소문이 여기서 왔군요. 잘보고 잘먹고 갑니다. 꾹!

  2. BlogIcon 털보작가 2009.05.12 1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부르게 잘먹었습니다...꺼억^^
    배부르니 한잠 자야겠네요.

  3. BlogIcon 풍경그림 2009.05.12 13: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식사하고 다시 들어와야 할것 같아요.
    도저히 못견디는 유혹입니다.
    행복한 나스님의 식단 부롭습니다~~~



에잇 몹쓸 따라하기.

본방송은 안보고 꼭 하나티비로 나중에 보게되는 1박2일.

지난주 방송에 고속도로에서 기름에 구운 감자를 먹는 장면이 나왔었죠.

요즘 쌀 없습니다.

그리하여 온갖 종류의 대체식품으로 끼니를 연명하고 있습죠.

기름에 달달 구운 감자를 본 순간 '앗 이것이여'하면서 감자를 찾았습니다만

집에는 내주먹만한 감자밖에 없습니다.

 

그리하여 루루루하면서 동네수퍼에서 아기주먹만한

감자 몇알을 사왔습니다.

 

그리하여 깨끗하게 씻고 찜기에 얹어서 쪘습니다.

푹푹

 

뜨거울 때 껍질을 살살 벗기시어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는 둥글려가면서 잘 그을려줬습니다.

껍집을 벗길 때는 뜨거우니까 행주위에 놓고 벗기면 건강한 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두둥!

굉장히 웃기는 조합이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맛있는 조합이니까 괜찮습니다.

어쩐지 우유가 조금 따로 놀기는 하지만 슬슬 마지막 날이 다가오고 있으니까 이김에 먹어줍니다.

아 조기있는 총각김치는 친구 어무이가 직접 농사지으신 것을 담궈서 보내셨는데 킹왕짱 맛있습니다.

감자 이쁘게 잘 그을려졌습니다.

세번구운 죽염과 곁들여 먹도록 하겠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굵은 소금 팍팍 묻혀서 먹는데

집에는 곱디고우신 세번구운 죽염님이 계셔서 그것과 먹습니다요.

보통은 나트륨의 섭취제한 때문에 소금의 양을 신경써서 먹는데 감자에 많이 있는 칼륨은

나트륨을 같이 배출시킨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감자를 주식으로 할 때에는 소금을 조금 넉넉히 먹어도 괜찮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렇게 말이죠.

 

 

참 고소하고 맛납니다.

감자는 요만한 것 10알에 800원 주고 샀습니다.

싸고 맛있고 영양가도 많은 감자는 참 좋은 식품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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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짜짜 여행간다구리~~

냉장고 비우자구요.

냉동실이야 그렇다손 치더라도 냉장실은 김치와 장아찌를 제외하고는 대처분을 거쳤지요.

그래봐야 한 일주일 갑니다만 갔다와서 곧바로 음식하게는 안되니까 한 열흘은 그다지 음식을 안하게되겠지요.

그래서 한동안 열심히 처리했습니다.

 

출발은 내일.

오늘은 마지막 저녁.

남은 것들은 딱 요만큼.

 

원래 여기까지는 음 볶음밥이군이라 하면서 채소를 씻고 다듬었습니다.

 

그렇지만 나의 생명 냉동밥이 없는 것이었습니다.

완전 초 절망 상태.

 

그리하여 새로운 요리에 도전했습니다.

프렌치 오믈렛 비스끄리하지만 스위스의 뢰스티하고도 비슷한 것을 우선 머리속으로 그렸습니다.

그리하고는 감자를 채썰기로 밀었습니다...당근도 호박도.

두개 남은 크래미는 찢었습니다.

 

참 쉬운 음식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단하나 주의할 부분은 이부분.

팬을 완전히 달구고 오일을 넣고 오일도 완전히 달궈진 상태에서 감자를 투하해야한다는 것.

보통 감자 볶음 할 때 감자를 물에 담궈 전분을 씻어낸 다음에 볶는데,

이 것은 거꾸로 감자의 전분을 그대로 이용해서 감자끼리 달라붙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

그런데 이 감자가 팬이랑 붙으면 곤란하잖아요.

그래서 팬하고 오일은 완전히 달구기.

그렇지만 감자를 넣고는 약불로 줄여주시고, 감자가 반투명하게 색이 변하면...한 3분.

 

뒤집습니다.

아 맛있어 보입니다...이 상태가 뢰시티 비스끄리한 상태.

 

그 위에 당근과 호박과 크래미를 뿌려주지요.

 

그리고는 풀어놓은 달걀...소금 조금 넣고...을 부어줍니다. 콸콸.

 

달걀이 고루퍼지도록 팬을 운전해주시고 익힙니다.

 

달걀이 반정도 익었을 때 뒤집습니다.

감자 보이시죠?

맛있겠죠?

 

아 이런 이런 기대하지않은 훌륭한 요리의 탄생입니다.

멋지구리.

 

맛살이 아니구 새우였음 끝내줬겠다했습니다.

 

감자와 당근과 호박이 차례로 층을 형성하고 있습니다...자세히 보면 보실 수 있죠.

 

중감에 케첩뿌려서 먹어보고..역시 어린이 입맛이나는군요.

 

자 여행 전 마지막 식사로 오케이입니다.

깨끗한 냉장고를 보니 뿌듯하고 맛있는 걸로 소화 잘되는 걸로 한끼를 잘 먹었더니 또 뿌듯합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제가 없어도 제 블로그 가끔 놀러와서 도장찍어주시고 가끔 침도 흘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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